화이자, 편두통약 65만통 리콜

입력 2012-05-21 06:45

  • 조정은 기자 hailey.jeoungeun@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화이자는 지난 3월 65만병의 에드빌 리퀴-젤스를 리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제약업체 화이자가 편두통약 애드빌 리퀴-젤스(Advil Liqui-Gels) 65만통을 리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3월 애드빌 리퀴-젤스의 젤라틴으로 인한 악취때문에 리콜을 결정했다.

젤라틴은 약품 첨가제로 과도한 가공처리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제니퍼 안토나치 화이자 대변인은 “이 약이 심한 악취가 있다”면서 “약품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리콜을 결정하고 문제를 수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 뿐 아니라 존슨앤존슨(J&J)도 50만병의 유아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리콜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최악의 고통, 통풍 부르는 식습관 당장 멈춰야 합니다 | 통풍 증상/합병증,퓨린 과다 음식,통풍 예방관리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정치대학] 박성민 "국민의힘, 결선투표까지 단일화 없을 것"
  • [정치대학] 박성민 "국민의힘, 결선투표까지 단일화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