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5/600/20120521024943_200405_487_552.jpg)
(SBS)
'톡소포자충'이란 고양이 기생충 주의보가 내려졌다.
20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최근 기생충학회 조사 결과 지난 80~90년대 2~8% 대에 머물던 톡소포자충 감염률이 2010년 16~17%까지 높아졌고 지난해에는 25%까지 급상승했다.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보균자일 정도로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톡소포자충은 고양이 배설물을 통해 외부로 퍼진다. 오염된 야채나 과일, 흙이나 감염된 돼지나 양고기를 덜 익혀 먹을 때 인체에 감염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자 10명 가운데 한 명꼴로 망막변성이나 뇌 수막염, 림프절염 등이 나타난다. 특히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를 유산하거나 태아 수두증,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톡소포자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충분히 익혀먹고 길고양이와 접촉을 피해야 하며 손을 늘 깨끗이 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