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AP통신,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19일(현지시각) 중국계 미국인인 프리실라 찬(27)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러 앨토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주커버그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여명만 참석해 소박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참석한 하객들마저 대부분 신부 프리실라 찬의 의과과정 졸업 축하 파티인 줄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에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은 주커버그가 결혼식을 위해 간단한 루비 반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재 품절남이 된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창업자 답게 그의 페이스북 계정을 '애인있음'에서 '결혼함'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