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런던올림픽 선수단 격려차 태릉선수촌 방문

입력 2012-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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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30회 런던올림픽 개막 60여일을 앞두고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허창수 회장은 21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이기흥 선수단장, 최종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종길 태릉선수촌과 환담을 나눴다.

허 회장은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던 올림픽이었던 만큼 이번에 세계 10위권을 꼭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여자하키 선수들을 찾아 “여자 하키 선수는 비인기종목임에도 불구하고 7회 연속 올림픽 참전에 2개의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효자 종목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2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아쉬움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꼭 털어내고 후회 없는 경기로 승전보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경련은 아테네올림픽, 베이징올림픽 등 국격 제고를 위한 국가적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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