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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방송 캡쳐
임윤택은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멤버들과 그룹 결성과정부터 오디션프로그램 참가와 위암 4기 선고 등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윤택은 특히 '위암 4기' 판정 이후 지금까지 인터넷을 통해 자신에게 가해졌던 악플들을 소개하며 대처 방법을 공개했다.
임윤택은 "요즘 내가 살이 찌니까 '쟤 암 걸린 거 맞냐' '아직 살아있냐' 등 악플이 생겼다. 성격상 그런 악플들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살아있냐'고 물으면 '살아있다'고 답하는 쿨한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악플로 가족과 지인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임윤택은 "난 상관없는데 어머니 아버지를 비롯한 주위 분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