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백지영의 무대 뒤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한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는 백지영이 고개를 숙이고 혼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등장했다.
백지영을 혼내고 있는 사람은다름아닌 안무팀 프리마인드 단장이. 백지영이 데뷔할 때부터 함께 활동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로 알려져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안무팀 단장에게 꾸중을 듣는 듯 열중쉬어 자세로 눈을 내리깔고 단장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무대의 구석인 듯한 곳에서 꾸중을 듣고 있는 불쌍한 표정의 백지영을 보고 네티즌들은 설정인지 실제인지에 대해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설정인 거 같은데 너무 웃기다” “기 쎈 언니인 줄 알았는데 단장님 앞에선 순한 양이 된 백지영” “댄싱퀸도 혼나는구나” “골반염증도 생겼다던데 너무 한거 아니심?” “설정이에요 설정” “직찍 몸매 작렬”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17일 발매한 타이틀곡 ‘Good Boy’와 7일 공개한 선공개곡 ‘목소리’ 두 곡 모두 동시에 폭발적인 사랑으로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