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앵콜까지 매진 기록 6000석 완판

입력 2012-05-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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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앵콜 콘서트 ‘삼성카드 셀렉트 05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청춘버스’ 앵콜가 6000석 모두 완판되며 또 한 번의 매진 기록을 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4~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전주, 19일 울산, 오는 26일 부산, 6월 2일 대구 등 지방 투어 중이다. 공연에만 매진하겠다는 신념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온 버스커버스커는 이번 앵콜 콘서트 매진 소식에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삼성카드로 결제할 시 동행인의 티켓이 무료로 제공되는 1+1 이벤트가 기획돼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버스커버스커의 음반 및 콘서트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버스커버스커 공연은 유독 자녀와 함께 관람하는 가족 관객이 비중이 매우 크다. 이번 이벤트로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앵콜 콘서트에서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무대가 기획 중”이라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앵콜 콘서트는 오는 6월 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6시에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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