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R.ef, 공중파 복귀 "90년대로 타임슬립"

입력 2012-05-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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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라엔터테인먼트)
1990년대 최고의 남성 댄스그룹 R.ef가 돌아왔다.

R.ef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청춘 나이트2'에 출연하여 여전한 실력과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청춘 나이트 2'는 지난 3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1990년대 스타들 특집 방송에 이어 다시 한 번 준비됐다.

R.ef 와 더불어 신승훈, 터보(김종국)과 하하, 쿨(이재훈, 김성수), 소찬휘, 성진우 등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들과 쿨의 유리를 대신해 최근 '건축학 개론'으로 복고 열풍 선두에 선 미쓰에이의 수지가 함께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R.ef 원 3명의 멤버 중 박철우를 제외한 이성욱, 성대현이 약 14년여 만에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녹슬지 않은 현란한 춤과 노래는 물론 노련미까지 더한 무대매너로 녹화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성욱과 성대현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작곡가 주영훈 외에 많은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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