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창투는 18일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 “상장유지 노력을 통해 유지가 결정되면 유상증자 추진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제3자배정 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하고 증자참여 의향자들을 접촉중에 있었으나 지난 10일 거래소의 실질심사위원회에서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고 결정돼 투자유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시 기한은 오는 6월1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