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우' 임시완, 화보 통해 '시크+댄디'남으로 변신 '매력↑'

입력 2012-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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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화제의 인물 임시완이 화보를 통해 ‘댄디남’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최근 한 매체와 가진 화보 촬영에서 임시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한복패션과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적도의 남자’의 학생 포스 패션을 벗고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패션룩을 선보여 화제다.

그는 위와 같은 두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며 연기돌로 급성장하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시트콤과 화장품 CF 주인공 자리까지 섭렵하며 떠오르는 ‘국민 완소남’으로 등극 중이다.

특히 임시완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노트북’의 남자 주인공 노아 역을 맡아 또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

이번 화보를 통해 그는 영화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며 17세의 풋풋한 사랑부터 이별을 겪고 난 뒤의 성숙한 사랑을 표현했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이별을 겪고 성숙해진 노아를 표현하기 위해 베이직한 포멀룩을 준비했어요”라며 의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함께 촬영한 배우 정소민과의 촬영 호흡이 잘 맞아 완성도 높은 한국판 ‘노트북’의 러브스토리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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