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국어·베트남어 일반의약품 정보집 발간

입력 2012-05-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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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쓰여진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집(II)’ 을 발간·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올바른 일반의약품 사용법과 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처치료제, 멀미약, 구충제, 빈혈약, 먹는 피임약 등 총 10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이상반응,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Q&A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공한다. 또 가족, 회사 동료와도 일반의약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자는 한글과 영어로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책자는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다문화지구촌센터 등 관련단체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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