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박민우, '애교 눈빛' 연기에 여성팬 사르르르~

입력 2012-05-18 01:42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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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박민우가 애교 눈빛을 선보였다.

박민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눈을 깜빡거리는 '애교 눈빛'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우는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고우리와 비밀 신호를 만들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박민우와 고우리가 연인 사이로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우는 애교 눈빛을 연기하기 위해 남다른 연습 열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순정만화 주인공 포스" "고우리랑 잘 됐으면" "오늘 정말 귀엽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박민우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우주대스타를 꿈꾸는 연기지망생 차국민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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