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이스트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가 과거 북한을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재일동포인 권리세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소속 초등학교 재학시절에 방북해 김정일 생일잔치에서 축하 공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아무것도 모르던 초등학교 시절 의지와 상관없이 행사 멤버로 발탁돼 문화교류 차원에서 공연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세이케이대학 경제경영학부 휴학 중인 권리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예선 진으로 뽑혔으며 오는 9월 걸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