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이윤지-조정석, 꽃배경에서 로맨틱 키스

입력 2012-05-18 00:35수정 2012-05-18 00:35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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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윤지와 조정석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1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는 이재신(이윤지 분)과 은시경(조정석 분)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이날 은시경은 이재하(이승기 분)에게 간청해 궁 후원에서 이재신을 만났다.

선왕 이재강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재신이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자 은시경은 "그 놈들 때문이지 절대 공주님 탓이 아니다"라고 위로하면서 "기억을 꺼낸 자체만으로 공주님은 멋지다"고 말했다.

은시경은 이재신에게 "내가 숙제를 내 주겠다. '내 탓이 아니다' 하루에 백 번씩 외우고 하루에 세 번 웃어라. 심리 재활치료도 빼놓지 말라"고 조언하자 이재신은 수락하는 의미로 가벼운 입맞춤을 건넸다. 이에 은시경은 진하게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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