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여신 드레스 입고 수심 가득?

입력 2012-05-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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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유인나가 일자쇄골을 드러내며 여성미를 뽐낸다.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조선과 현대를 오갈 수 있게 해준 매개체 부적이 찢어지면서 서로의 존재에 대한 기억에 혼란을 겪게 된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의 가슴 절절한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잃어버린 부적을 찾아 쓰임새를 알아내고, 이것으로 자신이 지난 두 달 간 누구를 만나 무슨 일을 겪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현우와, 지현우의 존재를 상상 속의 인물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주변사람들 때문에 속으로만 지현우를 그리워해야 하는 유인나의 가슴앓이가 보는 이들까지 애절하게 만드는 것.

이날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신 드레스 차림으로 수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유인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인나는 극중 시상식에서 돋보이기 위해 뷰티샵에서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지만 웃음을 잃고 먹구름 표정을 하고 있다.

한편 원숄더 핑크 드레스를 입은 유인나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일자쇄골을 드러내면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가슴 절절하게 서로를 그리워하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여부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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