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해상무대에서 ‘한류콘서트’가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공동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K-POP과 여수세계박람회, 관광 등을 홍보하기위해 ‘한류콘서트’를 주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9일 7시 30분에 여수엑스포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한류콘서트’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비스트가 포문을 열고 비투비와 에이핑크가 그 열기를 이어가 박재범의 화려한 피날레로 무대를 마무리 짓는다.
이 공연은 채널V 인터네셔널, 채널V 타일랜드, 중국 스타TV를 통해 한 달여간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22개국에 한 달여간 광고되며 7월 중 아시아 전역에 특집방영된다.
차창호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팀장은 “K-POP 콘서트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아시아 전역에 방송홍보를 통해 한류를 체험하고자하는 많은 아시아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을 유치하여 성공적인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