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최근 일본에서 엉덩이 모양의 로봇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쉬리'라는 이 엉덩이 로봇은 일본 도쿄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했으며, 실제 엉덩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엉덩이 표면은 실리콘 피부로 돼 있고,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실제로 엉덩이 로봇을 때리면 긴장하고, 부푸는 등 자극에 따라 모양이 변한다. 이는 실리콘 피부 아래 인공 근육이 있기 때문.
엉덩이 로봇은 향후 마사지 전문가와 항문 질환을 연구하는 의사들에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