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상큼한 티처룩 공개 "학교갈 맛 나겠네"

입력 2012-05-17 16:32수정 2012-05-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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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배우 이민정이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민정은 홍자매(홍정은, 미란)의 신작 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기간제 여교사 길다란으로 분했다.

17일 공개된 스틸 속 이민정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함께 고등학교 여교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상큼한 단발 웨이브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는 티처룩으로 극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민정이 상큼 발랄한 러블리쌤 모습으로 교단에 선다는 소식을 들은 학생 역의 보조 출연자들은 들뜬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것은 물론 바라고 꿈꿨던 선생님, 이민정과의 촬영에 설렘을 감추기 못한 것.

이날 이민정은 마치 실제 제자와 스승처럼 단체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 속에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학생 역의 연기자들과 함께한 단체사진 속 이민정은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최고의 사랑' 이후 차기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2012년 작품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오는 6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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