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중부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거리 근무발령으로 가족과 떨어져 중부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무관들을 위로하기 위해 조 청장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조 청장은 약 2시간여 동안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한편 타 지방청의 우수인력들이 중부청에 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 중부청 국세행정 업무수행에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사무관들은 "각 지방청의 우수한 업무노하우와 전통을 공유?전파해 국세행정과 개인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