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향수제조업체인 코티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티는 지난 14일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인 에이본에 대한 인수 제안을 철회한 뒤 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티가 IPO를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건체이스를 주간사로 정했다고 전했다.
코티의 가치는 최대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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