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오비 정석원, 케이준의 '28놈아' 작사 …실제 경험담 화제

입력 2012-05-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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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오비(015B) 정석원이 프로듀서 케이준의 신곡 ‘28놈아’의 작사가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발매된 프로듀서 겸 작곡가 케이준의 미니앨범 ‘비럴 아로마’(Virile Aroma)의 타이틀곡 ‘28놈아’는 후렴구에 ‘28놈아’라는 욕설이 반복돼 방송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28놈아’는 케이준의 믿었던 친구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빼앗긴 후 느낌 경험담을 풀어낸 곡이다.

케이준의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준이 20대 초반 015B에 의해 발탁된 이후 지난해 015B 데뷔 20주년 기념음반 ‘20th Century Boy’ 음반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는 등 정석원과 꾸준히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한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케이준의 데뷔 앨범 ‘비럴 아로마’에는 ‘28놈아’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이지 컴 이지 고 이지 아웃’(Easy Come, Easy Go, Easy Out), 래퍼 산이(San E)가 피쳐링한 힙합 트랙 '일렉트릭 걸(Electric Girl)'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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