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박지성 선수 이어 최경주 선수 홍보대사 재위촉

입력 2012-05-17 09: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 선수와 1년간 명예홍보대사 위촉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와도 위촉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박지성 선수와 마찬가지로 향후 1년간 최경주 선수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에게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Top)클래스를 무상 제공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최경주 선수는 지난 2002년 뉴올리언즈 콤팩 클래식 우승 이후 PGA투어 8회 우승 등 꾸준한 활약과 성실한 태도로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아시아나는 전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인 최경주 선수의 공로를 인정하여 7년째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위촉 및 공식후원하고 있다.

실제로 아시아나는 이번 최경주 선수와 박지성 선수 외에도 PGA에서 활약 중인 양용은, 김경태, 노승열 선수 등 해외에서 한국 스포츠를 빛내고 있는 스타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