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 100원만'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불량식품 포장지를 찍은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대표적인 불량식품이었던 아폴로와 밭두렁이 담겨져 있다. 게시자는 이같은 불량식품을 사기 위해 단돈 100원만 있으면 충분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제목을 붙인 것으로 짐작된다.
누리꾼들 역시 엄마 100원만을 외치던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게시물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그립다" "요즘에는 안 파는 듯" "그 때 그 맛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먹어보고 싶다" "100원이면 내 세상이었지"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