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 저울질에 타 여자출연진 '심기 불편'

입력 2012-05-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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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짝’ 여자2호가 남자7호와 남자1호 사이를 오가며 저울질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27기 2부가 전파를 탄 가운데 여자2호가 남자7호와 남자1호 사이에서 일명 ‘밀당’을 보여 함께 출연한 여자 출연자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은 “여자2호가 지금 좀 돌발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남자1호한테 한 시간가량 마사지 해주는 것 봤냐. 그런데 입으론 남자7호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며 개인 인터뷰를 통해 불만을 털어놨다.

여자 2호는 남자 7호에게 각별한 사연이 담겨 있는 사진 몇 장을 건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남자1호와 남자7호 사이에서 계속 저울질이 이뤄지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분을 통해 의자왕 수식어가 붙은 남자 7호는 중간선택에서 0표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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