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닥터진' 공식 포스터 공개… '5인 5색' 매력 듬뿍

입력 2012-05-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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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닥터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타임슬립이란 흥미로운 소재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란 신선한 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 주인공들의 5인 5색 매력이 느껴지는 포스터가 16일 오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주인공 이범수 송승헌 김재중 박민영 이소연까지 각각의 배우가 연기하게 될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출연 작품 이래 첫 의사 역에 도전하는 송승헌은 무결점 닥터진 ‘진혁’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의사로 변신했다. 의사 가운마저 잘 빠진 수트를 갖춰 입은 듯 느낌 있게 소화해내는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닥터진’에서의 무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진혁’의 친구가 되어줄 역사 속 미지의 캐릭터 ‘이하응’ 역의 이범수는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힘 있고 무게감 있는 ‘닥터진’을 이끌어갈 주역임을 느끼게 한다.

‘닥터진’을 ‘비주얼 사극’으로 만든 장본인 ‘김경탁’ 역의 김재중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곳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한복 자태와 불꽃같은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두 명의 여주인공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민영은 풍부한 감성을 담은 애틋한 표정 연기로 여린 듯 강인한 면모를 지닌 ‘홍영래’ 역을 표현했다. 이소연은 미스터리 기생 ‘춘홍’ 역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신비스러운 눈빛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닥터진’ 관계자는 “이범수 송승헌 김재중 박민영 이소연까지 각 배역에 꼭 어울리는 주인공들의 조화로움이 ‘닥터진’ 극 전개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노력 중이다. 26일 첫 방송될 예정인 ‘닥터진’에 꾸준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이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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