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용인 포곡 삼성쉐르빌 특별분양

입력 2012-05-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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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00만원대 분양가…올해 말 용인경전철 개통 호재

삼성중공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용인 포곡 삼성쉐르빌’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7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54㎡ 46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용인 경전철 둔전역이 올해 말 개통예정이며, 단지 인근의 45번 국도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이용이 쉽다.

또한 연장이 예정된 57번 국도를 이용해 추후 분당·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임시 개통된 마성~동백간 도로를 통해 구성·동백·죽전까지도 빠르게 연결된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예정인 개발축에 위치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 옆에 둔전제일초교가 있으며 포곡초·중·고교, 용인외고 등이 가깝다. 또한 관공서와 이마트, 은행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의 경안천이 2013년까지 인공 생태습지로 개발되고, 에버랜드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용인 포곡 삼성쉐르빌’의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며, 현재 계약금 정액제(84㎡기준 2000만원)와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고객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지 인근의 마트에 설치된 부스 등에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해 황금열쇠와 자전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매주 일요일 추첨해 황금열쇠와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계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40인치 TV와 노트북 등을 지급한다. (문의 156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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