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중 코스피 급락과 관련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지환 전무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피 위험 및 스페인 금융위기 전염 우려 등으로 남유럽의 불안정성이 당분간 불가피 할것”이라며 “따라서 당분간 대형주 하락이 지속되겠지만 단기 충격으로 바라 봐야 할 것”이라며 극단적인 전개 가능성은 경계했다.
대형주 하락 급락국면에서 그는 전기전자, 음식료, 통신주 중심 위주로 접근하라고 당부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향우 유럽시장의 추이를 보면서 기계, 철강, 금속등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