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식물 자료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 ‘프로젝트 노아’)
최근 동식물 자료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 ‘프로젝트 노아’에는 ‘투명 보석 애벌레’ 사진이 올라왔다. 이 애벌레는 투명한 몸체에 주황색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온몸에 박혀 있는 모습으로 '보석 애벌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사진은 아마추어 자연 사진작가 제라르도 아이즈푸루가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캉쿤 섬에서 포착해 촬영한 것으로 정식 학명은 아크라가 코아라라고 불리는 나방의 애벌레다. 사진작가는 당시 이 애벌레가 나뭇잎 위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하나도 징그럽지가 않네요” “방에서 키우고 싶다” “보석이 살아 숨쉬는 것 같다” “정말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