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0P 넘게 폭락하며 1850P선까지 내려 앉았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05포인트(2.27%) 폭락한 1855.91을 기록 중이다.
오후 12시 까지만해도 지수는 1% 이상의 하락률로 1970P선을 지켰지만 1시간 동안 무려 40P 넘게 내리면서 지수는 1850P선까지 미끄러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투매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기전자 업종은 5% 넘게 급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서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의 공매도 물량을 포함해 전기전자 업종만 2000억원 넘게 내다 팔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간이 각각 3069억원, 101억원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