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요즘 '충무로 대세'… 올 상반기에만 영화 4편

입력 2012-05-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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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광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영화 4편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세’로 떠올랐다.

이광수는 올 초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감독:권칠인)’와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감독:김형준)’, 17일 개봉하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민규동)’에 이어 지난 3월 25일 크랭크인해 현재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슈퍼스타(감독:김성훈)’까지 올 상반기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광수는 올해 초 개봉해 1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주인공 신진아(이민정 분)의 매니저 차대근으로 출연해 실제 매니저처럼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에서는 선우(박희순 분)의 흥신소 조수 기풍으로 분해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두현(이선균 분)의 아내 정인(임수정 분)이 출연하는 라디오 PD로 출연하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명품 조연’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수는 현재 한창 촬영중인 영화 ‘슈퍼스타(가제)’를 통해 주인공 유일한(김래원 분)의 조력자이자 극 중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주인공인 정일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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