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순천에 거주하는 77세 추 모 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2일 오후 사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은 예년보다 3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이상고온 현상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해 패혈증균이 많이 증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는 7월22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7명이 발병해 3명이 숨졌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순천에 거주하는 77세 추 모 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2일 오후 사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은 예년보다 3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이상고온 현상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해 패혈증균이 많이 증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는 7월22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7명이 발병해 3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