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눈물 헤퍼 비난 집중 "마음 다잡아도 노래 잘 안 돼"

입력 2012-05-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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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K팝 스타' 김나윤이 눈물을 자주 흘려 악플에 시달린 심경을 고백했다.

김나윤은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악플을 보면서 힘들어서 우울증도 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K팝스타'를 하면서 눈물을 자주 흘려 안 좋은 소리를 들었다"면서 "마음을 다잡고 노래를 했는데 그 노래도 못 불렀다"고 털어놨다.

툭하면 흘리는 눈물로 지적을 받았던 김나윤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성장했다. 그는 "YG에게 합격을 받았는데 그거 때문에 욕을 또 먹었다"면서도 "내가 잘못했던 부분을 안다. 힘들었지만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조은숙, 장동민, 다이나믹듀오, ‘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승훈, 이미쉘, 김나윤,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변기수, 붐, 이특, 은혁, 양세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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