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논스톱 쇼케이스' 펼친 인피니트… 소감은?

입력 2012-05-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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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가 서울 쇼케이스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인피니트 세 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인피니트는 'The Mission'이란 이름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까지 대한민국 5개 도시를 도는 '원데이 논스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리더 성규는 "처음 쇼케이스 계획을 들었을 때 하루 만에 5개 도시에서 한다는 게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다행히도 멤버들이 열심히 하고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해 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지방에 갈 기회가 별로 없는데 오늘 지방 팬분들을 만나서 여러 이야기 나누고 앨범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추격자'는 떠나는 여자를 붙잡지 않고 쿨하게 보내주지만 내 사랑이 식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다시 그 마음을 잡아내 반드시 재회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빠른 전개와 속도감, 세련된 비트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이외에도 이번 미니앨범은 '그 해 여름', '눈물만', '니가 좋다', Feel so bad', 'With…' 등 다양한 장르의 7트랙으로 채워져 인피니트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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