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한세실업, 1분기 영업이익 66%증가

입력 2012-05-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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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성장과 이익 모두 기대

국내 최대 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15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235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총포괄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7%, 영업이익은 66%, 총포괄이익 96% 증가한 것.

한세실업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성장과 더불어 원면 가격의 하향 안정화 추세로 정상적인 원가율 회복이 매출 오름세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판매수수료, 견본비, 운반비 등 변동성 높은 비용의 관리로 전년대비 이익이 성잘할 수 있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 “바이어들의 딥앤내로우(Deep&Narrow)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과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어 마진이 높은 갭, 나이키, 아베크롬비앤피치 등의 스페셜티 스토어의 오더 수주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기존 거래처는 물론 신규 거래처의 수주 기회가 늘어나 2012년 하반기의 실적에 대한 수익성은 더욱 향상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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