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기아자동차 채용 이어 생산직 모집

입력 2012-05-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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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현대ㆍ기아자동차 채용에 이어 대규모 생산직 채용에 나선다. 한국GM이 채용에 나선것은 6년 만이다.

한국GM은 15일 최근 76명의 생산직을 뽑기로 하고 이달 말 신규채용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채용보다 부평과 군산, 창원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하청업체 근로자(비정규직)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GM이 생산직 채용에 나선 것은 12시간 초과 근무 체제를 개선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지침과 함께 수출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창원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UPH)도 53UPH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는 47UP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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