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청년이 힘받는 나라 위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혼심의 힘을 다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지금 새누리당은 온 국민이 행복하고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국민의 큰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해 국민과 함께 땀 흘리고 국민과 더불어 아파하고 오직 국민만을 보며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말했다.
미얀마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새누리당 제1차 전당대회에 보낸 축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축전은 김학송 의원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새누리당이 진정한 역사의 주인으로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면서 “저와 정부는 서민이 따뜻하고 중산층와 청년이 힘을 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당원동지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 앞을 막을 수 없다”며 “승리의 길,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