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 표정 20종 세트 등장… 역시 '연기 여신'

입력 2012-05-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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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 ‘더킹 투하츠’ 배우 하지원의 ‘김항아표 표정 20종 세트’가 등장했다.

하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으로 대한민국 4대 국왕 이승기의 약혼녀가 된 김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15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고혹·우아·절도·세련·앙증·청순·깜찍·애교·기쁨·희망·슬픔·분노·절망·당혹·능청·행복 등 풍부한 감성을 나타내는 표정 연기를 통해 더욱 더 실감나는 김항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하지원이 선보이는 ‘김항아표 매력’ 중 가장 으뜸은 ‘여신’ 칭호에 걸맞은 해사한 미소와 상쾌한 웃음이다. 실제로 하지원은 극 중 김항아로 열연할 때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항상 눈웃음 가득한 인사를 건넨다는 후문. 활력 넘치는 미소와 유쾌한 웃음을 지을 때 하지원의 표정이 보는 사람마저 웃음이 절로 나게 하는 촬영장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은 천의 얼굴을 가진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무한 매력’ 김항아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연기 여신’ 하지원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굉장하다. 앞으로 4회 정도 남은 ‘더킹 투하츠’에서 하지원이 보여줄 매력이 아직 무궁무진하게 남아있다. 더욱 진한 ‘항앓이’를 앓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7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이승기가 어두운 얼굴 표정을 한 채 “항아야 항아야”라고 부르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드높였다. 하지원은 윤여정과 함께 윤제문의 계략의 의해 소말리아에서 납치됐던 상황. 윤제문은 이승기에게 ‘하야’를 요구하는 한편 하지원에게 이승기의 하야를 재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과연 하지원이 무사히 이승기와 만날 수 있게 될 지, 이승기가 윤제문의 요구에 따라 정말로 하야를 할 수 밖에 없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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