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새 미니앨범 발매… 사상초유의 컴백쇼로 '가요계 공습'

입력 2012-05-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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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가 돌아왔다.

인피니트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를 발표하고 사상초유의 컴백쇼를 펼칠 계획이다.

이미 컴백 하루전인 14일,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음원이 담긴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던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 당일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까지 대한민국 5개 도시를 잇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원데이 논스톱 쇼케이스’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추격자’는 인피니트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스윗튠(Sweetune)의 작품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감에 묘하게 대비되는 한국적인 정서의 가사체와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지난해 히트곡 ‘내꺼하자'와는 또 다른 느낌의 쿨한 사랑표현과 인피니트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외에도 엠씨더맥스 제이윤의 곡과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한 ‘Feel so bad’, 지난 해 발매된 인피니트의 정규 1집 ‘Over The Top’과 리패키지 ‘Paradise’의 음반 말미에 수록한 히든트랙을 정식 음원으로 새롭게 편곡한 ‘그 해 여름’, 앵콜콘서트에서 깜짝 선공개했던 발라드곡 ‘눈물만’, 비트감 있는 리듬구성에 U2를 연상하게 하는 강한 딜레이의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곡 ‘니가 좋다’, 8,90년대의 가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선율과 김이나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 ‘With…’까지 개성 넘치는 7곡으로 채워졌다.

15일 세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를 발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추격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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