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웅진씽크빅 과장
![](https://img.etoday.co.kr/pto_db/2012/05/600/20120515103011_199227_200_150.jpg)
지나가는 리어카 아저씨의 외침이 왠지
가슴을 저밉니다.
마음에 여유 조금만 있으면 돌아서 가련만
그저 앞만 보고 앞으로만 리어카 굴려갑니다.
끼지 못한 자의 안타까움
힘없는 외침
짐이요! 쉬~~
그는 곧장 가야합니다.
오직 보이는 곳이 그 곳이기에
앞만 보이고 뒷모습 감춥니다.
나도 끼고 싶어요!
거기 아늑한 그 곳에
따뜻한 평화가 있는 그 곳에 말입니다.
종로 3가 리어카 아저씬 오늘도
날 끼어 달라 세상에 외칩니다.
짐이요!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