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5일 2012년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 테스트 과정에서 새로 추가돼 논란이 되고 있는 '활력시스템'에 대해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활력시스템은 피로도 시스템의 일종으로 게임을 장기간 즐기면 경험치 획득량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현재 테스트 진행 중이고 OBT(공개 테스트)때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는 밝히기 어렵다"면서 "고객 패턴에 대해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결정해야 할 이슈이고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