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KCL, 건자재 산업 공동연구 협약 체결

입력 2012-05-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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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김성채 사장(오른쪽)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재빈 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건자재 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시험·평가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석화와 KCL은 △건자재 산업분야 시험·평가기술 교류 △연구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기술개발에 필요한 협력분야 자료 상호 교환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로써 금호석화는 제품의 친환경성과 품질의 객관적인 연구자료를 확보, 건자재 산업분야에 대한 안정된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구자료를 토대로 제품 품질 개선과 새로운 영업 활로 모색에도 힘쓸 계획이다.

금호석화 건자재사업부장 허권욱 상무는 “이번 체결을 통해 건자재 산업분야의 기술 제고와 공동연구 진행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ABS창호를 비롯한 휴그린 제품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 산하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건축자재, 의료기기, 생활용품, 바이오 등 관련 분야의 시험 평가 인증과 연구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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