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나이논란 해명 "홍보책자 모델했던 것 뿐, 84년생 맞아"

입력 2012-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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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화보,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다해가 때 아닌 나이 논란에 휩싸여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하고 나섰다.

이다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엥.. 속이긴..뭘 속였다는건지 홍보책자 모델했던 것 뿐인데..자님들 괜한 추측하지 마세요. 졸업 사진 아니고요..제 나이 84년생 맞습니다...저두 86년생이었음 좋겠네요 하핫 중국은 비가오네요. 어여 한국 들어가서 뵐게요”라는 글로 앞서 불거진 나이 논란을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해가 그룹 슈가 출신 한예원, 그룹 스피카의 박주현과 함께 교복 차림으로 있는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이다해, 슈가 한예원, 스피카 박주현이 같은 졸업사진에?’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실려 누리꾼들의 의문을 산 것. 이유는 이다해는 84년 4월생, 한예원은 85년 10월생, 박주현은 86년 11월생 등 각각 다른 나이이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해는 긴 생머리에 통통한 볼살이 여고생의 풋풋함을 자아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괜히 사진 한 장 때문에 나이 논란에 휘말렸네”, “이다해 홍보책자 모델 때 귀여웠네”, “이다해 84년생 확실함. 내가 같은 졸업생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중국드라마 ‘애적밀방’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애적밀방’은 중국의 만두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다. 극중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뒤 최고의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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