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식초' 세삼 화제…여름 앞두고 폭풍감량 비법

입력 2012-05-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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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식초'가 세삼 화제다.

지난해 이맘때쯤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주목 받았던 체중 감량 비법이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국내 패션니스타로 꼽히는 서인영이 효과를 봤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실제 15kg을 감량한 여성이 TV에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 여성잡지에 실린 제조 방법을 살펴보면 일단 바나나, 흑설탕 400ㅎ, 현미식초 1.8L(리터)가 필요하다.

먼저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썬 후 준비해 놓는다. 냄비에 흑설탕과 현미식초를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데운다.

깨끗한 유리병에 준비해 놓았던 바나나와 현미식초를 넣고 하루 이상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한다. 2주 정도 뒤에 체에 걸러 과육은 버리고 식초만 깨끗한 병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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