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국내 유력 PC방 전문 미디어 PNN(www.ipnn.co.kr)에 따르면 서울·경기 300개의 PC방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올 해 최고 기대작으로 블소가 디아3에 박빙우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소를 지지한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3%가 ‘고객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디아3는 ‘전작의 명성’이 37%로 가장 높은 요소로 집계됐다.
조사를 진행한 PNN은 “대작 게임의 과거 흥행 공식을 보면 초기 PC방 흥행 여부가 무척 중요했다.”며 “블소와 디아3의 기대감이 PC방에서도 높고 초박빙으로 나타난 드라마틱한 수치도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소와 디아3는 지난 주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닷컴의 중국 온라인 게임 기대작 순위에 1, 2위로 나란히 랭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