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사진=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혼수장만을 위한 '퀴즈가 좋다' 시간이 펼쳐졌고 첫 번째 문제로 '부부가 함께 덮는 이불과 베는 베개를 무엇이라고 하나'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수지는 자신있게 나와 "부덮부개"라고 외친 것. '부부가 덮는 이불, 부부가 베는 베개'를 줄여서 이같이 말한 것.
모든 출연진들이 박장대소하는 사이 하하는 "얼동주가 뭔 줄 아냐. 얼음 동동 띄운 주스랍니다"라며 수지의 말줄임을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순 엉뚱미녀 탄생" "수지가 하면 뭐든 용서 가능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