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 인산인해

입력 2012-05-14 14:58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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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후 주말 3일간 약 1만7000여명 방문

▲한신공영이 분양하는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 앞 풍경

한신공영이 울산 남구의 주거선호지역인 무거동에 분양하는 ‘무거동 한신휴플러스’의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14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주말 3일간(5월 11~13일) 총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무거동 한신휴플러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거동 한신휴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초·중·고로 둘러싸인 뛰어난 교육환경과 문수구장이 도보거리에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등 입지적 장점이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집안 곳곳 수납문제를 고민하는 주부들을 배려한 다양한 수납공간 역시 주목받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들이 가장 주의깊게 살펴본 것 역시 주방·현관·침실·욕실, 드레스룸 등의 자투리 공간이 최대한 활용된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특화 아이템이었다.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지하1층 지상16~18층 5개동 총 260가구 규모이며,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단지 주변으로 옥현주공 1·2·3단지 총 3000여 가구의 대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울산고속도로를 통한 KTX-울산역 이용 및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문수로가 인접하고 있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기간은 29~31일이다. 견본주택은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77-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