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가 14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경착륙 우려는 없는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피치는 중국의 단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봤으나 중장기적 전망에 우려를 나타냈다.
피치는 필리핀의 GDP가 올해 5~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에 대해서는 국가 신용등급의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피치는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가 아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