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16일 ETF 5종목 신규상장

입력 2012-05-14 10:03

  •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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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자동차, TIGER 화학, TIGER 증권, TIGER 소프트웨어 등 ETF 섹터 4종목과 채권형인 유동자금 ETF 등 5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TF 섹터 4종목은 에프앤가이드의 4개 업종지수를, ETF 유동자금은 KIS 통안채 3개월 지수(총수익)를 기초지수로 한다. ETF 섹터 4종목의 신탁 원본액이 55억원 내외이며 TIGER 유동자금은 900억원이다. TIGER 자동차, TIGER 화학, TIGER 증권, TIGER 소프트웨어, TIGER 유동자금의 1좌당 발행가액은 각각 2만1178원, 1만694원, 3994원, 5140원, 10만원이다.

이번 5종목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120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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