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내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학계에서는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하는 전국 114개소 건강음식점의 조리기술, 고객만족 사례, 매출변화 등도 소개한다.
한편 식약청은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