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오디션' 출신 주민하, 김재중 열성팬 변신

입력 2012-05-14 07:23수정 2012-05-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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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메인엔터테인먼트)
SBS '기적의 오디션'으로 주목받은 배우 주민하가 3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주민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주민하가 최근 JYJ멤버 김재중과 송지효가 주연하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해운대'에 이은 장편 영화로는 3년만이다.

주민하는 영화에서 김재중을 스토킹하는 열성팬으로 등장한다. '자칼이 온다'는 어리바리한 여자킬러인 여자주인공이 인기가수를 납치한 뒤 의뢰를 받은 엉뚱한 방식으로 살해하려 하고 그 와중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트를 그린 작품이다.

주민하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톱 연예인들이라면 한번쯤은 있을법한 혹은 실제로 당할 수 있는 스토커녀의 연기를 실감나게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영화,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주민하가 스토커 연기에 도전하며 '기적의 오디션'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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